이번에 호되게 아프고 나서, 지금 호주 와서 한 걸 생각하면 쫌 후회도 남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. 그래서 이번 주는 평소에 소홀히 했던 호주 친구들을 만나볼 생각입니다. 지금 기분과 이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같군요.
가사출처 - 알송의 '루피'님
아부지
- izi
그대 이름 불러보아요
지금 비록 술에 너무 취했지만
죄송해요 힘들 때에만 그대 이름을 부르죠
하지만 아직 당당하게 설 수 없어요
힘들게 키웠는데 죄송할 뿐이에요
오늘은 취했어요
잘 사는 게 이렇게 힘드네요
하지만 오늘 말하겠어요
아버지 사랑합니다
아침에 눈을 떠보니
아버지 번호가 또 찍혀있네요
조금 있다 전화 오겠죠
아버지의 그 말씀 ‘술 좀 작작 마셔라’
어제는 취했어요
잘 사는 게 이렇게 힘드네요
하지만 오늘 말하겠어요
아버지 사랑합니다
아직까지 못해본 말
아버지 사랑합니다
딱 한 번만이라도 말할게요
아버지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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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G IZI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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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.. 저는 아버지랑 장난치는정도의 사이라서, 아버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는거 같네요..[..]
저도 그렇게 심각한 이야기는 해본 적도 없지만.....
그냥 노래 내용이 지금 생각하고 비슷해서요. 잘 해 볼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 이 부분이말이죠....
잘 해볼려고 호주 와봤는데....이래 저래 말리더라? 뭐 그런겁니다.^^:
문득 아버지에 대해서 그리시는 분들이 많군요^^;;;
열심히 하세요^^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?
예 몸은 많이 괜찮아 진 것같습니다. 아직 확답은 못하지만 몇일동안의 경과를 볼 때 괜찮군요.
제목이 아부지지만 그냥 부모님이라고 넣어야 저에게 딱 맞는 것같습니다. 아무래도 7달 정도 못 봤더니 이제 보고 싶어지는거죠... 한번 아프고 났더니 향수병이 오려나봅니다.^^;
나도아들이보고십다 열심히하고 후회없이 하고오길바란다 이상 땡땡
웬일로 아빠까지 왔네^^
엄마가 알려줬나보네.
그냥 지금이 슬럼프려니 생각하고 있고 확실히 여기 온것만으로도 큰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쫌 더 잘 해보고 싶다~ 그런데 잘 안되네....
아빠가 요즘 동빈한테 컴 배우신다
몸은 어떠니?
몸조심해라
몸은 이제 완전히 괜찮아 진 것 같다. 앞으로도 조심은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3끼 시간 맞춰서 먹으니 뭘 먹어도 괜찮은 것같네.^^;
동빈이한테 컴퓨터를 배운다라....뭐 그냥 웹서핑만 할수 있어도 상관없으니 괜찮을 것같네 동빈이도 웹서핑은 꽤 할테니^^뭐든지 배우는 건 중요한 것같다.
댓글 중 엠의세계님 부모님이 작성하신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보이네요.
맞나요? ^^;
멋진 분들이시네요.
제 블로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거의 안 알리고 운영 중이라서..ㅎㅎ
전 호주와서 연락용으로 사용할 생각으로 호주 오기 직전에 만든 블로그라 일단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는 줬습니다. 물론 싸이가 아닌 여기까지 찾아오는 사람은 극소수지만요. 그래도 몇몇은 까먹은 주소까지 어떻게 다시 찾아가며 찾아와주더군요.^^